기도 하나 ~

오늘(2024,11,7)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종이연 2024. 11. 7. 21:45

<오늘(2024,11,7)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루카 15,6)

 

주님!

저를 먼저 찾으시고 끝까지 찾으시니 찬미를 받으소서.

보잘 것 없는 하나를 사랑하되 전부를 사랑한 것처럼 사랑하고,

먼저 사랑하되 끝까지 신실하게 사랑하시니 찬미를 받으소서.

보잘 것 없는 죄인 하나이지만 전부인 양 소중히 여기시니

바로 이것이 제가 지닌 최상의 기쁨입니다.

아멘.

 

-이영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