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4,11,10)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과부는 궁핍한 가운데에서 가진 것을 다 넣었기 때문이다.”
(마르 12,44)
주님!
제 마음의 지향을 깨끗하게 하소서.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사랑의 마음으로 하게 하소서.
전부를 내어놓은 가난한 과부처럼, 목숨을 내어놓은 당신처럼, 산 제물이 되게 하소서.
오직 당신이 저의 전부이오니, 전부를 내어주게 하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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