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가 올 때 슬퍼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빗물인지 눈물인지 모르겠지만 하늘 깊이 쌓아 두었던 너의 소원 들일거야 슬픔으로 빌었던 너의 꿈 구름 속에 숨었다가 목마른 영혼에게 기쁨으로 오니까 비가 올때 슬퍼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동그란 방울 속에 너의 모든 꿈이 담겨 쏟아져 내리자나 --황대익님의 비가 올때 비가 많이 오는 아침이네요. 주말아침의 여유로움을 드리고 싶어요. 빗소리에 젖어드는 그리움을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기쁜 주말, 복된 주일 되시길 바래보며 오송에서 바울리나 주말인사올립니다. 차한잔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