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불러주지 않는다고 서운해 할 필요는 없단다 내가 이렇게 보고 있는데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다고 망설일 필요도 없단다 내가 가까이 다가 가니까 많은 사람들에게 스치는 눈빛을 받기 보다는 한 사람의 진솔한 눈빛이 너의 가슴을 채워줄 것인데 욕심을 더 부린다고 세상이 달라지겠니 그만큼 마음만 무거워지지 너의 모습 하나만으로 나의 가슴도 채울 수 있으니 그대로 피어 내 마음도 받아주렴. 들꽃편지 / 박우복 . . .
주말 잘 쉬셨어요? 또 새로운 한주간~ 고운님께 붉은 들꽃편지를 그리운 님에게 연두빛 들꽃편지를 사랑스러운님에게 파아란 들꽃 편지를 정겨운님에게 노란 들꽃편지를 아름다운님에게 분홍빛 들꽃편지를 색색깔의 편지 봉투에 제 마음도 담아 봅니다. 살짜기 받아서 펼쳐주세요~ 어떤 빛깔로 받으실래요? 평화로운 한주간을 그리며 오송에서 바울리나 차 한잔 준비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