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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연가 / 박서연

3월의 연가   박서연 현존한 세상,오늘이 있고 당신이 있기에3월도 나는 행복합니다. 봄 향기 따라 반복된 일상, 푸르름으로 가득한신비로운대자연의 하늘 아래, 오늘이란 소중한 날에당신과 함께라서더욱더 값지고 의미 있는아름다운 이 세상입니다.  인생 살아가면서괴로운 일, 슬픈 일,즐거운 일, 행복한 일, 세상 속에서 함께 논하며동무 되어 주고나를 기억해 주는 마음 따뜻한 당신이 있기에오늘도 난 행복합니다.  당신이 언제나 내 곁에소중히 존재한다는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나는 현실이 감사하고삶은 즐거움입니다. 부르면말없이 내게 달려와마음으로나마 부담 없이진솔한 나의 벗이 되어 준 고마운 당신이 있기에난 오늘도 행복합니다.  그리 길지 않은우리의 짧은 인생길에불평스럽지 않은흡족한 마음으로, 노력 속에삶의 희망은 ..

오늘(2025,3,8)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루카 5,32) 주님!저는 죄인입니다.당신은 죄인인 까닭에 저를 부르셨습니다.이미 용서하셨기 때문입니다.찾기도 전에 먼저 부르시고, 청하기도 전에 먼저 용서하셨습니다.먼저 찾아오시고 먼저 용서하시고, 저도 먼저 형제를 용서하라 하십니다.오늘, 제가 그렇게 당신을 따르게 하소서.용서받았으니 용서하게 하소서.아멘. -이영근 신부

기도 하나 ~ 202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