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눈 / 오길원 2월의 눈 오길원2월의 눈은들뜬 마음에 사뿐사뿐 내린다꽃샘바람에 아랑곳하지 않고발걸음도 가볍게 봄 마중하니하늘과 땅이 한뜻 모아흰 백지 한 장 세상에 남긴다무엇이든 그려 보라고그 속에 너와 내가 있는 거라고시리도록 차가운 저 흰 눈이왜 이리도 포근하게 느껴지는지흘러간 세월의 시간 속에서꿈틀거리는 설레임을 그려 본다봄날이 꿈이 되어살포시 내 가슴 속에서 피어난다 좋은 시 느낌하나 2026.02.12
오늘(2026,2,12)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마르 7,28) 주님!거절당할 때, 꼬인 문제가 더 꼬여갈 때, 원망하지 않게 하소서.무시당했다고 여겨질 때, 배신감이 들 때, 실망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바로 그 순간, 냉대와 무시에도 겸손과 끈기와 믿음으로 오히려 간절하게 하소서.희망하기를 멈추지 않게 하시고, 당신의 자비를 믿게 하소서.아멘. -이영근 신부 기도 하나 ~ 2026.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