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행복 72

쌈싸먹는 씀바귀라고도 하고 똥글뱅이라고도 하는 왕씀바귀 장아찌

왕고들빼기를 캐어와서 씻어서 연한 소금물로 삭혔습니다. 이 삼일 간 소금물을 바꾸어 주면서 눌러 주었습니다. 쓴맛이 빠지면서 노랗게 삭았네요. 알맞은 크기로 숭덩숭덩 썰어서 간장,매실청,파,마늘 넣어서 버무렸습니다. 고추장,고춧가루,매실청을 넣어서 버무렸습니다. 봄에는 괜시리 이 장아..

일상의 행복 2011.05.19

봄나물의 계절, 참취, 오가피순,질경이, 머위순, 돌미나리

집안을 둘러보니, 참취가 약간 보이고요, 오가피순이 먹을만치 올라왔습니다. 그리고,질경이는 엄청 많고요.머위순도 많이 올라왔습니다. 돌미나리가 조금 있네요. 참취 질경이 오가피순 살짝 데쳐서 (질경이는 오래 데쳐야 함) 간장과 들기름에 무쳤습니다. 오가피순은 엄청 씁니다. 이렇게 쓴 봄나물..

일상의 행복 2011.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