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을 예방해 주는 향기 있는 봄나물 방풍나물~ 김천 하나로 마트에 갔다가 방풍나물이 있어서 사왔습니다. 가격은 착하네요. 한 팩에 1000원 이하 방풍나물은 풍을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는 봄나물이라고 합니다. 고추장이나 된장으로 무친다고 하네요. 저는 독특한 향이 있길래, 들기름과 소금으로만 무쳤습니다. 처음 맡는 향기~ 건강.. 일상의 행복 2011.05.19
두릅장아찌 두릅이 비온뒤 너무 자라나서 억세게 가시도 생기고해서 따온게 버리기에는 아깝길래 약한 소금물에 절였다가 씻지 않고 건져서 널어서 꾸득하니 말려서 고추장,매실청,고춧가루에 버무려서 통에 담았습니다. 며칠 지나서 먹어보니, 맛은 괜찮은데 질기네요. 어린 것으로 장아찌를 담아야 할 듯합니.. 일상의 행복 2011.05.19
쌈싸먹는 씀바귀라고도 하고 똥글뱅이라고도 하는 왕씀바귀 장아찌 왕고들빼기를 캐어와서 씻어서 연한 소금물로 삭혔습니다. 이 삼일 간 소금물을 바꾸어 주면서 눌러 주었습니다. 쓴맛이 빠지면서 노랗게 삭았네요. 알맞은 크기로 숭덩숭덩 썰어서 간장,매실청,파,마늘 넣어서 버무렸습니다. 고추장,고춧가루,매실청을 넣어서 버무렸습니다. 봄에는 괜시리 이 장아.. 일상의 행복 2011.05.19
비비추 장아찌 비비추는 꽃만 보는 줄 알았는데 깻잎처럼 장아찌를 담는다고 뻬르뻬뚜아 할머니가 주시길래 장아찌를 담았습니다. 간장, 매실청,살구식초,소주,까나리액젓을 다 1:1의 비율로 넣어서 저어서 바로 부었습니다. (이 비율로 담는 것은 끓이지 않아도 변질되지 않는답니다.) 줄기도 아깝길래,넣었습니다. .. 일상의 행복 2011.05.19
동태 한 마리로~ 마트의 오천원 상품권으로 교환한 알배기 동태입니다. 한마리가 너무 커서 한 토막은 소금에 절였습니다. 이건 내일 아침에 살짝 헹구어 위에 파 마늘,양념을 하고, 찌거나 렌지에 돌려서 먹습니다. 한토막을 꺼냈는데도 이만큼 무우와 양파 동태대가리를 넣어 끓입니다. 동태대가리는 미리 넣어서 끓.. 일상의 행복 2011.05.11
열무김치 담글 때는~ 열무 두단과 배추 한단을 샀습니다. 그 전날에 산 배추 한통도 겉저리를 할까하고 절였습니다. 저희는 김치가 주식(^^)이라서.. 특히나 저는 김치가 세종류는 있어야 맘에 놓입니다. 열무에는 쫑다리가 올라온 열무를 끼워서 파셨네요.뿌리가 없어요 이런 속임수 다들 겪어 보셨지요? 못본 내가 잘못이.. 일상의 행복 2011.05.11
마늘쫑 조림 물기없는 마늘쫑을 들기름에 볶다가 간장과 물엿을 넣어 조렸습니다. 말랑하면서도 달큰한 마늘쫑 조림. 매운 걸 잘못먹는 우리식구 입맛에 딱입니다. 일상의 행복 2011.05.11
마늘쫑 장아찌 일차작업 싱싱한 마늘쫑을 열단 샀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물에 씻어서 물과 식초 1:1의 비율로 삭힙니다. 식초가 사온게 모자라서, 재작년 담아 두었던 살구식초를 섞어서 했습니다. (따라 버릴 물이라서 좀아까웠습니다) 노릇하게 색깔이 변하면 이차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그럼 이차때 다시 뵈어요~.. 일상의 행복 2011.05.11
봄나물의 계절, 참취, 오가피순,질경이, 머위순, 돌미나리 집안을 둘러보니, 참취가 약간 보이고요, 오가피순이 먹을만치 올라왔습니다. 그리고,질경이는 엄청 많고요.머위순도 많이 올라왔습니다. 돌미나리가 조금 있네요. 참취 질경이 오가피순 살짝 데쳐서 (질경이는 오래 데쳐야 함) 간장과 들기름에 무쳤습니다. 오가피순은 엄청 씁니다. 이렇게 쓴 봄나물.. 일상의 행복 2011.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