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두꺼비와 함께 주말인사를

종이연 2007. 6. 29. 22:54

    "뭐가 통했나 보다" 그런 날이 있다. 불현듯 누군가를 생각했는데 바로 그 사람에게서 소식이 오는 날. 그러면 이렇게 말한다. 안 그래도 네 생각 했는데 뭐가 통했나보다, 라고. - 은희경의《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중에서 -

    오랜만에 두꺼비를 만났답니다
    울 집에 몇년 째 잘지내고 있는 녀석이랍니다.
    반가웠겠죠?올해 첨 만났어요^^
    그동안 더 살도 찌고, 두둑해졌어요.
    이녀석 왜 안올까 했는데...
    유월을 마치는 평화로운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유월이 가기전에 소식을 전하세요~
    새로운 달을 맞이하며 원기 충천 100% 확실합니다.
    오송에서 바울리나 주말인사 올립니다.
    반가운 님~평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