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4,8,6)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마르 9,7)
주님!
말씀의 권능으로 저를 덮으소서.
구름 속에서 울려오는 당신 음성으로 저를 덮치소서.
제 자신이 말씀이 이루어지는 공간이요 장소가 되게 하소서.
저의 비천한 몸을 영광스런 모습으로 변화시키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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