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조창환 4월 조창환 내소사 앞 마당에 분홍 겹동백 달빛 내린 봄밤에 벙긋 웃는다 ㅡ 내 다 안다 ㅡ 청대숲 흔들던 바람 건너 산 흰 산목련을 끌어안는다 좋은 시 느낌하나 2024.04.12
오늘(2024,4,12)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요한 6,9) 주님! 보잘 것 없는 것이라고 하찮게 여긴 저를 용서하소서. 비록 작은 것이라도 무가치하게 여기지 않게 하소서. 당신이 저를 그러하듯, 값지고 소중하게 여기게 하소서. 가진 모든 것에 감사하게 하소서! 주님, 오늘 제 자신에 감사하고, 당신 사랑에 감사하고, 당신의 동행에 감사합니다. 아멘. -이영근 신부 기도 하나 ~ 2024.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