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 전재민 결혼 / 전재민 시작도끝도 보이지 않는두갈래 길두물머리 강물처럼하나되어때론 오르막 오르고때론 내리막 길함께하지 않으면가지못해 멈춰설수레처럼두바퀴 되어밀고 끌며진흙길개울도 함께 할둘사이사랑은 짧고삶은 길다미움도 아픔도사랑하지 않으면함께 할 수 없으리니. 좋은 시 느낌하나 2025.02.24
오늘(2025,2,24)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기도가 아니면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나가게 할 수 없다.”(마르 9,29)주님!제 기도가 이루어지기를 바라기보다 당신 뜻에 합당하게 하소서.제 기도가 제 뜻이 아니라 당신 뜻에 달려 있게 하소서.당신이 제게 응답하기보다 제가 당신 뜻에 응답하게 하소서.당신 이름으로 기도하오니 당신 안에서 자유로워지게 하소서.아멘. -이영근 신부 기도 하나 ~ 2025.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