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어느 날 /차해령 8월 어느 날 차해령 폭우 지나간 한여름소낙비와 햇살 사이구름이 꽃처럼 하얗게 피었다 어느 곳에도매이지 않는빛,바람,물 바늘구멍처럼좁은 바위틈도자유롭게 드나든다 쓰르르 맴 풀벌레 매미무궁화 꽃이 피었다며숲길에 날개의 물결 애달프다 뉘 오는 소리에뒤돌아보면목 백일홍 붉은 미소로 웃고천둥의 상처 자국 새겨진8월은 풍덩, 사랑에 빠져 있다 좋은 시 느낌하나 2026.08.10
오늘(2026,8,10)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누구든지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라야 한다.”(요한 12,26)주님!함께 있는 이를 존중하게 하소서!함께 있는 이를 업신여기지 않게 하소서!당신께서 저를 결코 무시하지 않으시듯, 저 역시 형제를 존중하게 하소서!형제를 섬김으로 당신을 증거하게 하소서.자신을 내려놓고 상대를 떠받들어 사랑으로 순교하게 하소서.아멘. -이영근 신부 기도 하나 ~ 2026.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