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기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기도사랑하는 사람을우러러 사랑하게 하소서. 사랑하는 이가 나를 사랑할 때나 그 사랑이 나를 외롭게 하거나 마음 아프게 할 때라도 사랑하는 이를 사랑하게 하소서. 나의 미련함으로 사랑하는 이가 눈물을 보이지 않게 하시고 나의 어리석음과 무능함으로 사랑하는 이가 슬퍼.. 좋은 시 느낌하나 2005.03.31
구례 산수유 광양 매화축제에 다녀와서 다녀왔답니다.. 제가 이번 달 월차를 오늘 냈거든요.. 부활 지내고 힘들 지도 모르겠지만 요즘 송아지도 없는 바오로랑 둘이 여행을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저는 오래전 부터 마음 속으로 계획했지요... 하지만 바오로가 어떨까 싶어 살짜기 내비치기만 했지 강요는 안할라 했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일.. 일상의 행복 2005.03.29
부활 팔부축제중 화요일입니다. 부활 팔부축제중 화요일입니다. 나날이 큰 빛이 더해가시길 빌면서 오늘도 부활하신 주님의 사랑과 함께 행복한 하루되시어요.. 샬롬 샬롬 흐르는 곡 : 비발디의 四季中 "봄" (1악장) 오늘은 2005.03.29
또 새로이 한주간을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에 부활절을 지낸 첫 월요일, 부활 팔부축제가 시작되었네요~ 또 새로이 한주간을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에 오송에서 바울리나 월요일 아침인사 올립니다. 부활의 은총이 골고루 퍼지길 소망하며 부활하신 주님의 참 평화를 빕니다. 행복한 한주간 되시어요~ 오늘은 2005.03.28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어둠과 속박을 걷어내는 날이다 누가 황망해 하며 빗장을 걸어 잠갔더냐 짙은 안개가 풀리면서 빛 우련 터져 나온다 모든 사람들이 두려워 몸을 사리고 좀더 용기 있는 여인조차 향료를 마련해 갔을 뿐인 눈뜨지 못한 믿음 위로 사람의 아들이 무덤을 부수고 부활하셨다!알렐루야! 지금도 들을 귀에 .. 오늘은 2005.03.27
어제는 선운사에 어제는 아시다시피..사무실에서 관광버스 두대로 나를 찾는 자아여행 첫번째 행사였답니다. 올해 네번이 있는 중에 첫번 째라고 하네요. 아침 아홉시에 체육관 앞에서 출발 일찍들 나오셨네요.. 선운사 입구에서 비빔밥으로 점심을 먹고 바로 선운사 구경을 했네요.. 선운사 동백이 세송이 정도 피어 .. 일상의 행복 2005.03.26
부활전야입니다 부활 소곡 ------ 이해인 1 사제가 어둠 속에 예수의 이름으로 예수를 밝히는 밤 나의 어둠은 당신의 빛으로 밝아지고 나의 목마름은 당신의 생수로 축여지고 나의 죽음은 당신의 생명으로 부활하리라 너와 나의 흰 초에 불을 붙이며 타지 않는 혼에 불을 놓으며 다시 태어나리라 나는 어둠이어도 당신.. 오늘은 2005.03.26
주님 수난 성 금요일입니다 주님 수난 성 금요일 십자가에 달리심 주님의 십자가 경배하오며, 주님의 거룩하신 부활을 찬양하오니, 십자 나무 통해 온 세상에 기쁨이 왔나이다. 하느님, 저희를 어여삐 여기소서. 저희에게 복을 내리옵소서. 어지신 그 얼굴을 저희에게 돌이키소서.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 시편 66,2) 오늘은 2005.03.25
주님 만찬 성 목요일입니다 주님 만찬 성 목요일 최후의 만찬 성목요일 저녁에 거행하는 주님 만찬 미사로 교회는 파스카 삼일을 시작하며, 주 예수님께서 잡히시던 날 밤에 세상에 있던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시어 빵과 포도주의 형상으로 당신의 몸과 피를 하느님 아버지께 바치시고 사도들에게 영적인 양식으로 주시며 그들.. 오늘은 2005.03.24
수요일 아침입니다 당신과 더불어 이 아침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저의 주님, 이 하루의 주인이 오직 제 자신이라고 말하지 않으렵니다. 엄마 품에서 아침잠을 깨는 아이처럼 저의 하루를 당신 손 안에 두고 시작하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 저의 모든 기대와 노동의 땀과 제가 만나는 많은 이들을 당신께 맡깁니다. 당신은 .. 오늘은 2005.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