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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이 날아드는 강가에 나는 섰네 내 맘에 한번 핀 꽃은 생전에 지지 않는 줄을 내 어찌 몰랐을까 우수수수 내 발등에 떨어지는 꽃잎들이 사랑에서 돌아선 그대 눈물인 줄만 알았지 내 눈물인 줄은 내 어찌 몰랐을까 날 저무는 강물에 훨훨 날아드는 것이 꽃잎이 아니라 저 산을 날아가는 나비인 줄을 나는 왜 몰랐을까 꽃잎이 날아드는 강가에 나는 서 있네 ----김용택님의 나비는 청산 가네 주말 잘 보내셨어요? 새로운 월요일 아침이네요~^^ 이번 한주간도 늘 새롭고 활기차고 즐거우시길~!!! 오송에서 바울리나 월요일 아침인사 올립니다. 평화를 빌며 샬롬 샬롬^^ 흐르는 곡은 오늘 이 하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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