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만 알고 있는
저 산 숲 속에
산딸기가 빨갛게
익었습니다.
호롱호롱 호로롱
고운 새 소리
고걸 듣고 그렇게
고와진 딸기
샘물만 알고 있는
저 산 숲 속에
산딸기가 탐스레
익었습니다.
퐁퐁퐁 샘솟는
맑은 물 소리
고걸 듣고 그렇게
영글은 딸기.
-- 엄기원님의 산딸기
주말아침입니다~^^
장마는 이제 물러나고, 더위가 한창입니다.
무성한 여름입니다.
휴가계획들도 잘 세우셨나요?
더위에 빨갛게 익은 산딸기와 함께
오송에서 바울리나 주말인사 올립니다.
빨갛게 익은 사랑이 넘치는~
기쁘고 복된 주말되시어요~♬
흐르는 곡은 당신을 향한 노래
'오늘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 커피와 함께 하는 주말~ (0) | 2007.08.04 |
---|---|
빈 의자에 앉아 시작하는 월요일~ (0) | 2007.07.30 |
나비와 함께 하는 월요일~ (0) | 2007.07.23 |
청포도와 함께 하는 주말~ (0) | 2007.07.21 |
우정으로 시작하는 월요일~ (0) | 2007.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