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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랑살랑 실바람을
잡아 타고서
오색가을 넘실넘실
넘나라 오네
산에도 들에도 예쁜 꽃으로
수를 놓으며
바다 건너 산넘어서
가을이 오네
소를 모는 목동들은
노래 부르고
코스모스 방실방실
웃으며 맞네.
2.둥실둥실 흰 구름을
잡아 타고서
금빛가을 넘실넘실
넘나라 오네
산에도 들에도 붉은 빛으로
옷을 입히며
바다 건너 산넘어서
가을이 오네
둘둘둘둘 귀뚜라미
노래 부르고
팔랑팔랑 예쁜새들
춤추며 맞네.
--윤춘병 요 장수철 곡,가을맞이
오랜만에 이 노래 들어보시고 불러보시는 거지요??
아니에요??
허수아비들이 지키던 금빛 물결이 일던 벌판이 비어갑니다..
점점 가을이 깊어만 갑니다..
사랑스러운 가을을 한껏 껴안으며
주말 기쁘고 즐겁게 보내시길 비오며
오송에서 바울리나 주말인사 올립니다..
복된 주말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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