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절대 원칙,
그리고 내가 꼭 유념해야 할 사항은
바로 다음과 같은 질문이다.
좋으신 하느님께서 지금 이 순간
나에게 무엇을 바라시는가?
하느님께서는 내적 은총을 주시어
나를 당신의 거룩한 뜻에
가까워지게 하시며,
또 한편으로는 당신의 섭리로 내가
그 뜻을 실행할 수 있는 온갖 수단과
좋은 환경을 마련해 주신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어린 아이를 돌보는 어머니처럼 나를
보살피신다.
그분께서는 마치 온 세상에서
나만을 성화의 길로 이끄시려는 듯이
나에게 관심을 쏟으신다.
자애로운 당신의 섭리로 하느님께서는
내 삶을 우연에 맡기지 않으시고,
모든 것을 미리 정해 놓으시고
마련해 놓으셨다.
나는 단지 이렇게 말하기만 하면 된다.
"당신의 거룩한 뜻을 이루소서!"
- < 성체 피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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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원문보기▶ 글쓴이 : 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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