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에서 샘 솟은 기도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마르 16,7)
주님!
곁에 계시는 당신을 두고도
모르는 척 무시하고 비껴가도 당신께서는 저를
형제라 아우라 부르시며 다정히 손을 잡으십니다.
붙들려 있게 하소서. 꼭 붙들려 있게 하소서.
당신 사랑에 늘 붙들리게 하소서.
꼭 붙들고 늘 함께 동행 하시는 당신을 보게 하소서.
당신의 사랑을 보게 하소서.
형제들 안에서 보고 계시는 당신의 얼굴을 보게 하소서.
저희들 안에 들어와 꽃을 피우는 당신의 사랑을 보게 하소서. 아멘.
--이영근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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