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나 ~

오늘(2024,7,30)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종이연 2024. 7. 30. 21:55

<오늘(2024,7,30)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밀밭의 가라지'

(마태 13,36)

 

주님!

이 세상에 폭력과 불의와 죄악이 판을 쳐도,

내 안에 미움과 무관심과 온갖 나쁜 생각들이 꿈틀거려도,

비록 가라지가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어둠이 빛을 가리지 못하고 당신의 사랑을 가로막을 수 없게 하소서.

오늘도 꺼지지 않는 빛을 밝혀 사랑의 밀밭을 밝히게 하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