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4,8,27)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먼저 잔 속을 깨끗이 하여라.
그러면 겉도 깨끗해질 것이다.”
(마태 23,26)
주님!
제 마음 속, 탐욕과 방종을 비우소서!
깨끗한 것을 깨끗한 채로, 더러운 것을 더러운 채로 드러내게 하소서!
속은 탐욕과 이기로 채우면서 겉모양만 깨끗이 닦고 치장하지 말게 하소서!
당신 사랑을 채우소서.
제 잔과 접시를 의로움과 자비와 신의로 채우소서!
제가 당신의 것인 까닭입니다.
제 잔은 당신의 피요, 제 접시는 당신의 몸인 까닭입니다.
아멘.
-이영근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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