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4,4,16)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나에게 오는 사람을 나는 물리치지 않는다.”
(요한 6,37)
주님!
아래로 흐를 줄 알게 하소서.
모든 것을 받아 흐르는 큰 강물 같은 사람 되게 하소서.
아래에 머물러 있을 줄 알게 하소서.
모든 것을 끌어안은 큰 바다 같은 사람 되게 하소서.
믿어주지 않아도 믿어 주고, 사랑해주지 않아도 사랑해 주며, 물리치기보다 품을 줄 알게 하소서.
당신과 제 형제를 물리치는 일이 없게 하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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