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느낌하나

8월의 사랑노래 /정연복

종이연 2026. 8. 14. 20:23

8월의 사랑노래 /정연복

 

거추장스러운 것들

훌훌 벗어버리고

거리낌없이

맨살 맨몸을 드러내듯.

불같은 사랑

나를 찾아오면

부끄러워 감출 것 없이

머뭇거림 없이

온몸 온 가슴 까발리고

뜨겁게 사랑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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