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월요일 아침인사 올립니다 당신이 연두빛 몸매로 왔을 때 나는 몰랐습니다 그저 작은 들풀이려니 생각했습니다 이름도 기억하지 못한 채 어느날 홀연히 사라질 일년생 들풀 중의 하나려니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나의 정원에 뿌리를 내린 당신은 그리움을 먹고 자라는 목마른 나무였습니다 날마다 그리움의 파란 엽서를 가지끝.. 오늘은 2005.06.13
오늘은 성 바르나바 사도 기념일입니다 성 바르나바 사도 기념일 우리가 바르나바로 알고 있는 키프로스 태생의 사도는 본래 요셉이라고 불린 레위였다. 그가 사도라는 칭호를 얻었다 하더라도 그것이 곧 열두 사도의 한 사람이었음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다만 복음을 선포하는 데에 그가 중요한 몫을 했다는 것을 뜻할 뿐이다. 그는 성령께.. 오늘은 200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