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나 ~ 5289

오늘(2024,10,6)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마르 10,8)​주님!받아들여야 살 수 있음은 제가 부족해서만 아니라 당신을 사랑한 까닭입니다.함께 있어야 살 수 있음은 당신이 필요해서만 아니라 당신이 소중한 까닭입니다.더불어 한 곳을 바라보게 하소서!당신이 바라보는 곳을 함께 바라보게 하소서.당신께 나아가게 하소서.당신 안에서 하나 되게 하소서!당신 안에서 모든 것이 되고, 모든 것 안에서 당신을 보게 하소서!아멘. -이영근 신부

기도 하나 ~ 2024.10.06

오늘(2024,10,5)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루카 10,21) 주님!미처 알아듣지도 못한 채, 당신의 ‘선하신 뜻’을 부둥켜안고 살아갑니다.‘선하신 뜻’을 드러내신 당신의 사랑에서 당신의 얼굴 뵙고, 감추신 신비에서 당신 심장의 소리를 듣게 하소서.당신의 ‘선하신 뜻’, 그 안에 제가 달려 있으니 ‘당신 뜻’, 그 안에서 제가 살게 하소서!당신의 신비를 살게 하소서!아멘. -이영근 신부

기도 하나 ~ 2024.10.05

오늘(2024,10,4)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너희 말을 듣는 이는 내 말을 듣는 사람이고~”(루카 10,16) 주님!파견 받은 자의 사명이 얼마나 존귀한 것인지를 명심하게 하소서.말씀을 듣고도 받아들이지도 회개하지도 않는다 하여도, 언제나 저를 보내신 당신께 매여 있게 하소서.언제나 어디서나 당신의 말씀을 품고, 당신의 영께 매여 있게 하소서.아멘. -이영근 신부

기도 하나 ~ 2024.10.04

오늘(2024,10,3)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루카 10,3) 주님!이리 떼에 둘러싸인다 하더라도 결코 두려워하지 말게 하소서!허리에는 돈주머니가 아니라 사랑의 주머니를 차게 하시고,등에는 여행보따리가 아니라 믿음의 보따리를 지게 하시고,발에는 신발이 아니라 희망을 등불로 삼고 당신께만 의탁하게 하소서!길에서 인사하느라 서성거리지 않고,오로지 말씀의 씨앗을 뿌리는 당신 밭의 일꾼이 되게 하시고,당신의 뜻을 따름이 오로지 저의 양식이 되게 하소서!아멘. -이영근 신부

기도 하나 ~ 2024.10.03

오늘(2024,10,2)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마태 18,5) 주님!무엇을 하든 당신을 지향하여 일하게 하시고, 아무리 사소한 일일지라도 당신의 이름으로 하게 하소서!모든 주어진 것을 당신의 이름으로 받아들이게 하시고, 당신의 이름으로 드리는 감사가 되게 하소서!오늘 나의 모든 삶이 당신께 바치는 기도가 되게 하소서!아멘. -이영근 신부

기도 하나 ~ 2024.10.02

오늘(2024,10,1)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누구든지 이 어린이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루카 9,48) 주님!받아들이는 이가 되게 하소서.제 자신의 무능함과 형제들의 허약함을 받아들이게 하소서!보잘 것 없는 이를 받아들일 뿐만 아니라 보잘 것 없는 이가 되는 것을 받아들이게 하소서.미천한 이를 받아들이는 것을 넘어, 미천한 자 되게 하소서.십자가에 매달려 무력하게 하소서.그 무력함 안에서 당신을 신뢰하게 하소서.아멘. -이영근 신부

기도 하나 ~ 2024.10.01

오늘(2024,9,30)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누구든지 이 어린이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루카 9,48) 주님!받아들이는 이가 되게 하소서.제 자신의 무능함과 형제들의 허약함을 받아들이게 하소서!보잘 것 없는 이를 받아들일 뿐만 아니라 보잘 것 없는 이가 되는 것을 받아들이게 하소서.미천한 이를 받아들이는 것을 넘어, 미천한 자 되게 하소서.십자가에 매달려 무력하게 하소서.그 무력함 안에서 당신을 신뢰하게 하소서.아멘. -이영근 신부

기도 하나 ~ 2024.09.30

오늘(2024,9,29)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나를 믿는 이 작은 이 가운데 하나라도~”(마르 9,42) 주님!자신의 구원만을 바라보지 말고 남들의 구원도 바라보게 하소서!남들이 나에게 걸려 넘어지지 말게 하소서!남들을 죄짓게 하지 말게 하소서!남들의 구원을 도울 때라야 비로소 자신이 구원됨을 알게 하소서.마음을 제 자신에게 붙들어 매지 않고, 남들을 향하여 있는 당신께 꼭 붙들어 매이게 하소서!아멘. -이영근 신부

기도 하나 ~ 2024.09.29

오늘(2024,9,27)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고 ~ 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하셨다가~”(루카 9,22) 주님!오늘도 피할 수도 거부할 수도 없는 반드시 걸어야 하는 길을 갑니다.당신께서 ‘반드시’ 걸어야 했던 길이기에 당신을 따르는 이도 ‘반드시’ 걸어야 하는 길입니다.한두 번 겪고 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많은 고난을 죽을 때까지 겪는 일입니다.어쩔 수 없어 마지못해서가 아니라 흔연히 끌어안고 겪는 일입니다.그러니 배척받으면서도 배척하지 않으렵니다.죽어 사라지기까지 사랑하렵니다.당신과 함께 그러하게 하소서.아멘. -이영근 신부

기도 하나 ~ 2024.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