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간다 / 김 억 봄은 간다 김 억밤이도다봄이다밤만도 애달픈데봄만도 생각인데날은 빠르다봄은 간다깊은 생각이 아득이는데저 바람에 새가 슬피 운다검은 내 떠돈다종소리 비낀다말도 없는 밤의 설움소리 없는 봄의 가슴꽃은 떨어진다님은 탄식한다 좋은 시 느낌하나 2025.05.24
오늘(2025,5,24)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너희가 세상에 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요한 15,19)주님!세상에 속하지 않기에, 세상의 사랑을 구하지 않게 하소서!당신께 속하니, 당신의 사랑에 목마르게 하소서!고난을 겪는 특권을 받았으니, 그 속에서 당신을 만나 뵙게 하소서!그 어떤 미움과 배척에서도 사랑을 배우게 하소서!아멘 -이영근 신부 기도 하나 ~ 2025.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