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나 ~ 5314

오늘(2024,6,16)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하느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마르 4,31) 주님!당신은 겨자씨처럼 작은 자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사랑하는 사람은 결코 사랑하는 이 위에 군림하지 않기 때문입니다.당신은 낮추어 종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그것이 사랑하는 방법이고 사랑의 길인 까닭입니다.오늘 제가 형제들 앞에서 작아지게 하소서!십자나무에 인류의 거처를 마련하듯, 형제들의 거처가 되게 하소서!아멘. -이영근 신부

기도 하나 ~ 2024.06.16

오늘(2024,6,15)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요’ 할 것은 ‘아니요’라고만 하여라.”(마태 5,37)​주님!오늘 제가 응답하게 하소서!주인 행세하기를 멈추고, 당신 뜻에 응답하는 자 되게 하소서!응답이 행동으로 진실되게 하소서!제 말과 행동이 참되게 하시고,“예” 할 것을 “아니요”라고 하지 않고,“아니요” 할 것을 “예”라고 하지 않게 하소서.제 자신이 진리인 양 내세우지 않고, 진리를 따르는 이가 되게 하소서.아멘. -이영근 신부

기도 하나 ~ 2024.06.15

오늘(2024,6,14)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지체 하나를 잃은 것이 낫다.”(마태 5,29)​주님!겉으로는 가려진 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제 마음속을 들여다봅니다.“눈이 맑으면 온몸도 환하듯”(마태 6,22), 마음의 눈을 맑게 하소서!마음 속 떠도는 그릇된 생각들을 잘라버리고, 마음 속 깊게 새겨진 사랑의 법을 보게 하소서!제 마음 항상 당신을 향하게 하시고, 제 행실이 당신의 빛을 받아 밝게 빛나게 하소서!아멘. -이영근 신부

기도 하나 ~ 2024.06.14

오늘(2024,6,12)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스스로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마태 5,19)​주님!제 안에 새겨진 사랑의 법이 제 행동의 뿌리가 되게 하소서!행동으로 지키고 가르치며, 가르친 바를 행동으로 파괴하지 않게 하소서!말이 아닌 행실로 사랑하고, 작은 일에도 사랑을 담아 행하게 하소서.행실로 사랑하되 진리 안에서 사랑하게 하소서!아멘. -이영근 신부

기도 하나 ~ 2024.06.12

오늘(2024,6,11)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가서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선포하여라.”(마태 10,7) 주님!어디를 가더라도 저의 길동무가 되어 주시고, 저의 길이 되어 주소서!누구를 만나더라도 저의 파트너가 되어 주시고, 저의 언어가 되어 주소서!무엇을 하더라도 저의 동료가 되어 주시고, 저의 일이 되어 주소서!제가 언제 어디서나 당신의 나라를 선포하며, 당신과 함께 있게 하소서!아멘. -이영근 신부

기도 하나 ~ 2024.06.11

오늘(2024,6,10)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행복하여라. ~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마태 5,1-12)​주님!가난을 살게 하소서.당신을 이미 차지한 까닭에 더 이상 아무 것도 차지할 것이 없게 하소서.슬퍼할 줄을 알게 하소서.가엾이 여기는 당신의 마음에 제 가슴이 찔리게 하소서.온유해지게 하소서.당신의 품에 안겨 다독거려지게 하소서.의로움에 주리고 목말라하게 하소서.참된 음료인 당신께 맛 들어지게 하소서.자비를 베풀게 하소서.측은히 여기는 당신의 마음을 선사받게 하소서.제 마음을 깨끗하게 하소서.당신의 손길에 매만져지게 하소서.평화를 위해 일하게 하소서.당신 손이 저를 이끌게 하소서.의로움 때문에 모욕을 받으면서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소서.제가 그 누구도 어쩔 수 없는 주님의 것이 되게 하소서.이 복된 삶이 제게는 참된 행복이 되게 하소서..

기도 하나 ~ 2024.06.10

오늘(2024,6,7)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군사 하나가 창으로 그분의 옆구리를 찔렀다.그러자 곧 피와 물이 흘러나왔다.'(요한 19,34) 주님!당신께서는 휘장을 찢으시고 가로막힌 모든 것을 치우셨습니다.남김없이 쏟아 부은 물과 피로 우리의 영혼을 씻으셨습니다.온 누리를 새로 지으시고 아버지의 향기를 가득 채우셨습니다.사랑의 옥함인 당신 몸을 부수어 사랑의 향유로 온 세상을 기름칠하셨습니다.오늘, 그 누구도 떼어놓을 수 없는 당신 사랑에 제 영혼이 뛰놀며 찬미의 노래를 부르게 하소서.아멘. -이영근 신부

기도 하나 ~ 2024.06.07

오늘(2024,6,6)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마르 12,31) 주님!이웃을 남으로 보지 않게 하소서!아버지 안에 있는 한 형제가 되게 하소서.이웃을 타인이 아니라 내 자신으로 사랑하게 하소서.그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그의 기쁨을 내 기쁨으로 삼게 하소서.사랑이 남에게 베푸는 시혜가 아니라 한 몸인 내 자신에 대한 사랑이 되게 하소서.주님!당신 사랑으로 새로 나게 하소서!내 자신을 통째로 바꾸어 새로워지게 하소서!아멘. -이영근 신부

기도 하나 ~ 2024.06.06

예수 성심 성월 기도문

예수 성심 성월 기도문- 예수 성심께 천하 만민을 바치는 기도-​​○ 지극히 어지신 구세주 예수님,주님 앞에 꿇어 경배하오니 저희를 굽어살피소서. ● 저희는 이미 주님의 백성이오니언제나 주님과 함께 살아가기를 바라나이다.주님과 하나 되고자오늘 저희를 주님의 성심께 봉헌하나이다. ○ 주님을 일찍이 알아 모시지 못한 사람도 많고주님을 알고도 주님의 계명을 저버리고주님을 떠난 사람도 많사오니 ● 지극히 인자하신 예수님,이런 사람들도 다 불쌍히 여기시어주님의 성심께 이끌어 들이소서. ○ 주님께서는 목자이시니주님을 떠나지 않은 사람들을 보살피시고이미 주님을 떠난 사람들은다시 아버지 집으로 돌아오게 하시어굶어 죽는 일이 없게 하소서. ● 옹졸한 고집에 사로잡힌 사람들이나불목하여 갈린 사람들도 부르시어저희가 모두 같..

기도 하나 ~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