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일은 정월 대보름입니다

종이연 2008. 2. 20. 09:39


        소원 빌자고 달구경 간다 서른 둘 어른이 된 아들과 평생 어린 엄마 몸 속 어디쯤서 달이 크는지 어깨가 잔뜩 부풀어오고 네 발이 둥둥 떠오르더니 한 마장을 걸도록 달은 없는데 울컥울컥 쏟아지는 환한 달빛. -윤중경님의 달구경 정월 대보름입니다^^ 우리 님들! 오곡밥 맛있게 드시구요 달맞이 구경가요... 달님에게 소원을 빌고요.. 내일 아침엔 귀밝이술 마시고 ,, 부럼도 얼른 깨어 버리고 더위도 얼른~파세요^^ 기쁜 대보름 명절 지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