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6,5,23)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요한 21,17)
주님!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심은 저의 사랑을 당신이 모르셔서가 아니라 당신의 사랑을 제가 모르기 때문입니다.
사실 당신께서는 먼저 아침상을 차려 사랑을 먹이셨습니다.
당신께서는 제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보다 먼저 사랑하시고, 훨씬 더 더 사랑하시며, 목숨까지 내주며 사랑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당신께서는 제가 당신을 배신할 줄을 빤히 알면서도 여전히 저를 사랑하시십니다.
하오니, 이제는 어떤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않게 하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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