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게 / 고은영 7월에게 고은영계절의 속살거리는 신비로움그것들은 거리에서 들판에서혹은 바다에서 시골에서 도심에서세상의 모든 사랑들을 깨우고 있다어느 절정을 향혀 치닫는계절의 소명 앞에그 미세한 숨결 앞에눈물로 떨리는 영혼바람,공기,그리고 사랑,사랑무형의 얼굴로 현존하는 그것들은때때로 묵시적인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노래를 부른다나는 그것들에게 안부를 묻는다안녕! 잘 있었니! 좋은 시 느낌하나 2026.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