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여름/나태주 쓸쓸한 여름 나태주 챙이 넓은 여름 모자 하나사 주고 싶었는데 그것도 빛깔이 새하얀 걸로 하나사 주고 싶었는데 올해도 오동꽃은 피었다 지고개구리 울음 소리 땅 속으로 다 자즈러들고 그대 만나지도 못한 채또다시 여름은 와서 나만 혼자 집을 지키고 있소집을 지키며 앓고 있소. 좋은 시 느낌하나 2026.07.14
오늘(2026,7,14)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그들이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마태 11,20)주님!당신의 꾸짖음이 사랑임을 알게 하소서.암탉이 병아리를 날개 밑에 모으듯 품으신 그 크신 사랑을 기억하게 하소서!그토록 많은 사랑을 요구하심은 그토록 많은 사랑을 주셨음입니다.그토록 받고 또 받으면서도 여전히 받아들이지 않는 비뚤어지고 변덕스런 제 마음을 바수소서.아멘. -이영근 신부 기도 하나 ~ 2026.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