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 김정남 7월 김정남발자국 소리도 없이하루도 쉬지 않고여기까지 도착한 너오늘은 쉴 법도 하고내일은 산에 오를 법도 한데너는 늘 바쁜 모습으로희망만을 노래하며 걸어왔구나봄의 기운푸르름에 행복해서 살짝 웃다가이젠여름의 기슭 더위 뒤에 숨어서청포도 익어갈 때를기다리고 서 있으니아무 색깔 아무 욕심없이질주하는 너는정녕 7월이라.. 좋은 시 느낌하나 2026.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