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6,5,30)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
(마르 11,28)
주님!
타인에 대한 나의 권한을 따지기보다, 그에 대한 나의 사랑을 따지게 하소서!
시시비비를 가리기보다, 사랑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가리게 하소서.
타인을 저울질하기보다, 차라리 제 자신을 올려놓고 오만함으로 쌓여있는 숨은 속셈을 들여다보게 하소서.
저울질하는 바로 그 순간, 막상 저울에 올려진 것은 타인의 눈치를 보느라 가려진 제 자신의 위선의 무게임을 알게 하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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