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올때-주말인사 올립니다 비가 올 때슬퍼하지 말았으면 좋겠어빗물인지 눈물인지 모르겠지만하늘 깊이 쌓아 두었던너의 소원 들일거야 슬픔으로 빌었던 너의 꿈구름 속에 숨었다가목마른 영혼에게 기쁨으로 오니까 비가 올때 슬퍼하지 말았으면 좋겠어동그란 방울 속에너의 모든 꿈이 담겨쏟아져 내리자나 --황대익님.. 오늘은 2005.07.02
소낙비 쏟아지듯 살고 싶다 -칠월의 첫인사 올립니다 여름날 소낙비가 시원스레 쏟아질 때면 온 세상이 새롭게 씻어지고 내 마음까지 깨끗이 씻어지는 것만 같아 기분이 상쾌해져 행복합니다 어린 시절 소낙비가 쏟아져 내리는 날이면 그 비를 맞는 재미가 있어 속옷이 다 젖도록 그 비를 온몸으로 다 맞으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흠뻑 젖어드는 기쁨이 .. 오늘은 2005.07.01
유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사랑이라는 선물은 손으로 받는 것이 아니고 마음으로 받는 것입니다 마음이 사랑으로 가득 차 하나 되어버릴 때 사랑은 안개처럼 스며듭니다 사랑이라는 선물은 손으로 풀어보는 것이 아니며 마음으로 바라보면 스스로 풀리는 선물입니다 마음에 사랑이 서로를 향해 당기고 있다면 그 사랑은 향기.. 오늘은 2005.06.30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입니다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거룩하신 아버지,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언제나 어디서나 아버지께 감사함이 참으로 마땅하고 옳은 일이며,저희 도리요 구원이 길이옵니다. 주님께서는 저희가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의 축일을 지내며가뻐하게 하셨으니, 베드로는 신앙 고백의 모범.. 오늘은 2005.06.29
화요일 아침입니다 *우정* 구름은 봉우리에 둥둥 떠서나무와 새와 벌레와 짐승들에게비바람을 일러주고는딴 봉우리에 갔다가도 다시 온다 샘은 돌 밑에서 솟아서돌을 씻으며 졸졸 흐르다가도돌 밑으로 도로 들어갔다가 다시 솟아서 졸졸 흐른다 이 이상의 말도 없고이 이상의 사이도 없다 만물은 모두 이런 정에서 .. 오늘은 2005.06.28
비-월요일 아침인사 올립니다 이렇게 비 오는 날이면...마땅히 할일도 없고~아~따분해..."치...얜전화 한통 없자나~""미워 죽겠어~".장마가 시작되었네요.비피해가 큰 곳도 많지요?유월이 지나고 새로운 칠월이 시작되는 한주간이네요. 서로 서로 안부전하는 한주간이 되시길 바래보며오송에서 바울리나 월요일 아침인사 올립.. 오늘은 2005.06.27
교황주일입니다 교황주일을 맞아 그리스도의 평화를 온 세상에 전하시는 교황 베네딕도 16세성하의 영육간의 건강하심을 기원합니다. 모든 믿는 이의 목자요 임금이신 하느님, 친히 주님으 일꾼 베네딕도 16세를 거룩한 교회의 목자로 세우셨으니 인자로이 굽어보시어 베네딕도 16세가 말과 모범으로 신자들을 보살피.. 오늘은 2005.06.26
주님이 주신 열쇠 주님이 주신 열쇠 누구나 가질 수 없는 것을가지고 있다그것이 있어야만이그 문을 열 수 있기 때문에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으로 여기며스스로 행복해 하고 있다 그 선물을 받기 위하여서는나름대로 찾으며 애쓰며 외로워하면서얻어낸 것이다 그런 열쇠를 가졌기에늘 소망 가운데서 기뻐하며.. 오늘은 2005.06.25
주말인사 올립니다 그대가 얼굴에 잔잔한 미소를 지으며나를 바라보면 금방 행복해 집니다 그대 마음을 항상 내 마음에걸어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 받으면 받을수록좋아지는님의 미소^^..... 나에게 다가오는님의 미소를오늘은 돌려드리고 싶어요... 푸른 숲 속시원하게 솟아나는 맑은 샘처럼 나무 울창한 산 속.. 오늘은 200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