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입니다 모성 김 남 조 눈물이 많은 어머니로 말하면 눈물은 모성의 샘입니다 기다림에 사는 어머니로 말하면 시간 속에 모성은 섬입니다 하늘이야 차마 가난을 가르쳤으리만도 굶주리는 어린애를 품에 안은 어머니에게 가난은 모성의 죄입니다 한평생 서릿발 같던 노염도 마지막 길엔 풀고 가거니 용서는 모.. 오늘은 2005.05.13
수요일입니다 Sorry, your browser doesn't support Java(tm). .....라고 생각 하세요 1.힘들 때는 "이쯤이야... "라고 생각하세요!2.슬플 때는 "하나도 안 슬퍼" 라고 생각하세요!3.억울한 일을 당할 때는"별 것 아니네!" 라고 생각하세요!4.하기 싫을 때는 "그래 이번 딱 한 번만 하자!"라고 생각하세요!5.용기가 없을 때는"눈 딱 감.. 오늘은 2005.05.11
두려움 두려움 두려움이 때때로 도움이 된다는 것을 그 자신도 익히 알고 있었다.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두려움은, 현실에 안주하려는 안일한 생각을 생산적인 방향으로 흐르게 하는 촉매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잠시 잊고 있었던 것이다. - 스펜서 존슨의《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중에서 - 좋은 시 느낌하나 2005.05.11
5월을 드립니다 ♡5월을 드립니다♡ 당신 가슴에 빨간 장미가 만발한 5월을 드립니다 5월엔 당신에게 좋은 일들이 생길 겁니다 꼭 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왠지 모르게 좋은 느낌이 자꾸 듭니다 당신에게 좋은 일들이 많이 많이 생겨나서 예쁘고 고른 하얀 이를 드러내며 얼굴 가득히 맑은 웃음을 짓고 있는 당신 모습.. 좋은 시 느낌하나 2005.05.10
푸른 오월 center> 청자(靑瓷)빛 하늘이 육모정[六角亭] 탑 위에 그린 듯이 곱고, 연못 창포잎에 여인네 맵시 위에 감미로운 첫여름이 흐른다. 라일락 숲에 내 젊은 꿈이 나비처럼 앉는 정오(正午) 계절의 여왕 오월의 푸른 여신 앞에 내가 웬 일로 무색하고 외롭구나. 밀물처럼 가슴속으로 몰려드는 향수를 어찌하.. 카테고리 없음 2005.05.10
오월은 오월은 찬 물로 세수한 스물한살 의 참신한 얼굴이다. 하얀 손가락에 끼여있는 비취 가락지다. 오월은 앵두와 어린 딸기의 달이요, 모란의 달이다. 그러나 오월은 무엇보다도 신록의 달이다. 전나무의 바늘잎도 연한 살같이 부드럽다. 연한녹색은 나날이 번저가고 있다. 어느덧 짙어지고 말것이다. 머.. 카테고리 없음 2005.05.10
바람이 찾아옵니다 바람이 찾아옵니다날마다 다녀가는 길임에도 무에 할 말 그리 많아창을 두드리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늘 같은 웃음 머무는 거리처럼나에게 오는 거리가 그쯤이나 될까모른 척 외면해버려도창가에 턱을 괴고 앉아 혼자서 노닥거리다가5월 냄새들 한 홉쯤 내려놓고 멀어져 갑니다 봄 소풍길 병아.. 카테고리 없음 2005.05.10
사랑의 색깔 사랑의 색깔 /장구 그대와 나의 사랑에는 색깔이 있어 요 그대가 그리울 때 찾아오는 내 가슴속 그리움의 색깔은 뿌연 안개 빛 그리움의 색깔로 사랑은 찾아오고 그대가 맑고 고운 얼굴로 내 곁을 찾아 올 때 내 사랑은 목련꽃처럼 하얀빛 사랑으로 내 곁을 찾아와 밝게 하고 그대 사랑이 깊어지는 날.. 카테고리 없음 2005.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