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날도 내 길을 계속 가야 한다.”(루카 13,33) 주님!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날도, 가야 할 길을 계속 가게 하소서.자신이 죽어 타인을 살리는 길을!진리로 허리에 띠를 두르고의로움의 갑옷을 입고평화의 복음을 신고,믿음의 방패를 잡고구원의 투구를 쓰고성령의 칼을 쥐고,담대하게 가야 할 길을 가게 하소서.아버지의 뜻에 따라 이 순종의 길을 가오니, 당신이 하고자 하신 바를 이루소서.당신 안에서 제 삶이 완성되게 하소서.아멘. -이영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