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 하청호
장미꽃 봉오리
그 봉오리에
해님은 쉼 없이
햇살을 부어넣고 있다
하루
이틀
햇살의 무게에 못 이겨
장미꽃 활짝 벌어졌다
장미꽃 속에서
차르르
차르르
쏟아져 내리는
빛구슬, 구슬
'좋은 시 느낌하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푸른 오월 / 노천명 (1) | 2026.05.19 |
|---|---|
| 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에 / 하인리히 하이네 (0) | 2026.05.18 |
| 오월 / 임보 (0) | 2026.05.16 |
| 오월의 신록/ 천상병 (0) | 2026.05.15 |
| 5월 소식/ 정지용 (0) | 2026.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