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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2 2

한여름 저녁의 시 / 정연복

한여름 저녁의 시 정연복초록 이파리들도맥을 못 추게 했던한낮의 불볕더위뒤꽁무니를 빼고 있다.온종일 땀에 절었던뺨에 팔뚝에불어오는 한줄기 바람참 시원하다.여름도 한철 밉살스런찜통더위도 한때저만치서 자박자박가을의 발자국 소리 들린다.

좋은 시 느낌하나 20:16:36

오늘(2026,7,22)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나를 더 이상 붙들지 마라.”(요한 20,17) 주님!이제는 당신을 놓게 하소서!제가 붙들면 속박이 되지만,당신이 붙드시면 자유이오니,이제는 제가 붙드는 것이 아니라 당신께 붙들리게 하소서!붙들고 있는 것은 제 마음일 뿐,당신은 붙들 수도 붙들려지지도 않으시는 분이오니,제가 만들어 놓은, 제가 원하는 당신이 아니라, 주님이신 당신께 붙들리게 하소서!당신 사랑은 늘 멈춤이 없사오니,사랑하는 일에 붙들리어 늘 사랑하는 일에 멈춤이 없게 하소서!아멘. -이영근 신부

기도 하나 ~ 2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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