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나 ~

오늘(2026,7,13)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종이연 2026. 7. 13. 21:49

<오늘(2026,7,13)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마태 10,34)

 

주님!

칼을 주소서.

진리의 말씀인 쌍날칼을 주소서!

제게는 값비싼 선물더미가 아니라, 수술을 할 수 있는 예리한 칼이 필요합니다.

어떤 칼날보다 날카로운 당신 말씀의 칼을 주소서!

제 영혼이 꿰찔리게 하소서!

제 속을 꿰찔러 관절과 골수를 가르고, 마음의 속셈과 생각을 가르소서!

굳은살이 되어 박힌 제 완고함을 도려내소서.

오늘 제 심장에 당신의 칼을 꽂으시어 저를 살리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