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자를 위한 기도 수도자를 위한 기도 ○ 세례성사의 은총을 더욱 풍부하게 열매 맺도록 자녀들을 수도자의 길로 부르시는 하느님, 수도자들을 통하여 끊임없이 하느님을 찾고 그리스도께 갈림없는 사랑을 드리고자 하는 봉헌의 삶이 교회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지속되게 하셨음에 감사하나이다. ● 하느님, 수도자들.. 기도 하나 ~ 2008.04.30
시에나의 성녀 카타리나의 기도 시에나의 성녀 카타리나의 기도 오, 성령님, 제 마음에 오시어 당신의 힘으로 저의 마음을 참 하느님이신 당신께 이끄시고, 놀라운 사랑으로 저를 받아주소서. 저를 모든 악한 생각에서 보호하시며, 어떤 고통도 가벼운 것으로 여길 수 있도록 당신의 지극히 너그러운 사랑으로 저를 뜨겁게 하시고 불.. 기도 하나 ~ 2008.04.29
기도-최민순신부 주여 오늘의 나의 길에서 험한 산이 옮겨지기를 기도하지 않습니다. 다만 저에게 고갯길을 올라가도록 힘을 주소서. 내가 가는 길에 부딪히는 돌이 저절로 굴러 가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 넘어지게 하는 돌을 오히려 발판으로 만들어 가게 하소서. 넓은 길, 편편한 길 그런 길을 바라지 않습니다. 다.. 기도 하나 ~ 2008.04.28
정직하면 손해 본다는 생각이 들 때 정직하면 손해 본다는 생각이 들 때 주님, 정직하면 손해 본다는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주소서. 정직하게 얻는 세계만이 하늘에 닿는 것임을 알게 하소서, 손해지만 정직하고, 어리석지만 정직한 사람이 되어, 깊이 숨겨진 기쁨의 세계를 안으로 확보하게 하소서. 만약 제가 정직해서 따돌림을 받는다.. 기도 하나 ~ 2008.04.25
어머니께서 도와주십시오 어머니께서 도와주십시오. (쉬고 있는 이들의 기도) 죄인들의 피난처이신 자비와 사랑의 어머니 성 마리아여, 이 못난 자녀가 다시 일어서려고 합니다. 하느님의 집을 뒤로 하고 제멋대로 살아온 생활을 청산하고 이제 주님의 집으로 가려고 합니다. 어머니께서 도와주십시오. 이 죄인의 손을 잡아 이.. 기도 하나 ~ 2008.04.25
과거가 어둠으로 비칠 때 과거가 어둠으로 비칠 때 주님, 저의 지난 날들이 저를 밝게 비추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삶에다 열정을 쏟지 않았기 때문입니까. 또는 제 영혼이 사랑의 거룩함을 체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까. 주님, 저의 과거는 다름 아닌 저의 현재가 만드는 것임을 깊이 깨닫게 하소서. 제가 오늘에다 온몸.. 기도 하나 ~ 2008.04.23
저의 말이 기도가 되게 해주소서. 저의 말이 기도가 되게 해주소서. 말씀의 어머니이신 마리아님, 당신께 저의 마음을 봉헌합니다.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고 교화시키는 말들만큼이나 지적으로 또 정신적으로 사람을 더럽히는 나쁜 생각들이 일어 날 수 있는 이 마음을 당신께 봉헌합니다. 마리아님, 온 세상을 부유하게 만드는 보화들.. 기도 하나 ~ 2008.04.22
마음이 들뜰 때 마음이 들뜰 때 주님, 저에게서 들뜬 마음을 몰아내시고, 차분한 평화의 깨끗한 기쁨을 허락하소서. 고요히 차분한 마음만이 깊숙이 흐르는 아름다운 삶의 세계들을 짚을 수 있고, 그윽이 차분한 영혼만이 하늘나라에서 빛나는 영원의 질서를 따를 수 있음을 깨닫게 하소서. 세상의 것들이 일구는 들.. 기도 하나 ~ 2008.04.21
늙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 늙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 주님, 저는 해놓은 것도 별로 없는데, 그래서 내세울 것도 별로 없는데, 나이만 들어 인생이 참으로 허무하다는 느낌에 사로잡히고 있습니다. 저만은 늙지 않을 것이라는 어리석은 생각 속에서 실제로는 커다란 허무감만 키워왔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제 영혼의 빈 집에다 .. 기도 하나 ~ 2008.04.20
기도가 잘 되지 않을 때 기도가 잘 되지 않을 때 주님, 기도가 잘 되지 않는 것은 제 영혼을 다른 무엇들에 빼앗기고 있다는 뜻입니까. 푸른 하늘에서 조용히 자유롭게 떠가는 희디흰 흰 구름들과, 바닷가에서 한없이 부드러이 쌓이는 햇살을 저로 하여금 떠올리게 하소서. 그리고는 기도의 문을 열고 하느님 속에 들어가 평화.. 기도 하나 ~ 2008.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