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김안로
다시 올 때까지
꼼짝 않고 기다릴 참이다
발을 헛디딘
지난 세월은 잊어라
너의 노력이 정당하다면
이동의 대가로 나를 만나리라
오롯이 간장감으로
저장해가는 빛의 맛,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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