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별이라면 / 이동순 그대가 별이라면 이동순 그대가 별이라면저는 그대 옆에 뜨는 작은 별이고 싶습니다그대가 노을이라면 저는 그대 뒷모습을비추어주는 저녁하늘이 되고 싶습니다그대가 나무라면저는 그대의 발등에 덮인흙이고자 합니다오, 그대가이른 봄 숲에서 우는 은빛 새라면저는 그대가 앉아 쉬는한창 물오르는 싱싱한 가지이고 싶습니다 좋은 시 느낌하나 20:55:09
오늘(2026,7,25)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너희는 내 잔을 마실 것이다.”(마태 20,23) 주님!깨지기 쉬운 질그릇 같은 제 몸에 당신 생명이 담겨 있음을 잊지 말게 하소서.언제나 당신의 죽음을 짊어지고 다니면서 당신과 함께 죽음으로써 당신의 생명이 드러나게 하소서.오늘도 제 몸이 으깨지고 부서져 당신의 생명을 피워내게 하소서.아멘. -이영근 신부 기도 하나 ~ 20:5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