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행복

우렁이

종이연 2005. 4. 14. 22:14
오늘은

점심을 후다닥 먹고서

할미꽃을 캐러 갔답니다..

모산형님의 기억을 더듬어서..

ㅎㅎ

그런데 그게 몇해전이라..산전개벽???(ㅎㅎ 무식 탄로남)

하루가 달라지는 세상 아니겠어요?

그래서 캐기는 커녕 보지도 못하고~~또 아름다운 꽃구경 하는 곳 있다 해서

가보니

길이 뻥뚤리고~ 철조망으로 다 막아 놓았네요..그래서 바깥에서 들여다만 보고서

아쉬움을 달래면서~

형님..

우렁이 캐는 데는 없수?했더니

왜 있지~~ 하시네요

그래서 가는데.. 그 곳에 물이 다 말라 버려서 없더랍니다..

옆에 보니 물 고인 곳이 약간 있어 보니 우렁이 새끼들 조금 있네요.

그래서 잡고 보니 ~

일하던 아저씨 모산형님이랑 잘아시는 분이라 봄 파도 조금 얻고

말씀들었더니

사월 중순 지나 비가 오면 주먹만한 우렁이가 나온답니다..

우왓~~

놀라운 정보 굳~~~~~~~^^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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